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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바이오업계 코로나19 이후 임상·연구 등 구인난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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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21-12-0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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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바이오업계 코로나19 이후 임상·연구 등 구인난 '심화'
    구인건수 2020년 3월 대비 2배 이상 증가…임상·연구인력·해외부문 등 구인난 급증
    연구벤처 증가·해외사업 진출 등 영향…해외 인력 확보·국내 관련학과 정원 확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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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파나뉴스 = 허성규 기자] 코로나19 이후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이에따른 인력난도 심화되는 모습이다.
    특히 지난해 3월에 비해 인재를 구하는 경우가 2배 이상 증가했고, 임상·연구 인력 구인의 경우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6일 제약·바이오전문 서치펌인 나우팜컨설팅 최낙우 대표의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발생한 지 1년 9개월이 지난 현재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의 인재구인난이 심화되고 있다. 이는 실제로 코로나19 사태 발생 전보다 약 2배 이상의 구인건수가 늘어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처럼 늘어나는 구인건수 중에서는 연구·임상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해 3월에 비해 연구·임상분야의 구인증가는 약 3배에 이르는 수준으로, 인력난이 제일 심각한 상태라는 평가다.
    실제 나우팜컨설팅이 제공한 직종별 구인사항을 살펴보면, 2021년 12월 현재 구인사항은 634건으로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 3월말 302건 대비 1년 9개월 동안 두배 이상의 구인요청 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직종별로 살펴보면 연구관련 부문 즉 연구임원, 연구원 및 임상관련 인재 요청이 약 3배로 증가하고 관리직, 생산 및 영업직은 거의 증가하지 않았다.
    또한 사업개발부문도 해외부문이 269%로 대폭 증가하고 국내개발도 188%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변화는 꾸준한 연구벤처의 설립 증가로 인한 연구, 임상부문의 연구인력 증가와 코로나19 관련 예방과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사업의 인재가 대폭 필요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력의 확보와 함께 국내 자체적인 연구직의 배출이 증대돼야한다는 판단이다.
     
    나우팜컨설팅 최낙우 대표는 "제약·바이오업계가 연구개발 및 임상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기적으로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구인력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이고 장기적으로 대학에서 제약·바이오 관련학과의 입학정원을 늘려 연구직의 절대적인 증대가 요구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