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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매출 가장 높은 약국 810억...최저약국은 87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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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23-11-2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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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매출 가장 높은 약국 810억...최저약국은 8700만원
    강신국 기자 2023-09-25
    국세청, 100대 생활업종 통계...업종·지역별 매출 분석
    약국 연매출 21억원 넘어야 상위 10%...평균 매출 7억원대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국 1곳이 올리는 연간 최다 매출액은 810억원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약국의 소재지는 서울 강남구였다. 아울러 최저 매출은 8700만원 대였다.

    국세청은 25일 약국(한약국) 등 100대 업종의 종합소득세 총수입금액, 사업자 수, 평균 사업 존속연수, 성별·연령별 비율 등을 공개했다. 먼저 약국의 매출 분포현황을 보면 연 매출 32억원 이상을 올려야 상위 5%에 포함됐고 2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야 상위 10%에 들어갔다.

    또한 연 매출 14억원 이상이 상위 20%, 연매출 11억원이 돼야 상위 30%에 포함됐다. 약국 매출의 평균, 즉 상위 50% 이내에 들려면 연매출 7억원이 마지노선이었다. 약국의 최고 매출액은 810억원대였고 최저 매출액은 8700만원 수준이었다.




    그러나 약국 매출에는 조제료, 조제약값, 일반약 등 비급여 수입 등이 모두 포함돼 있기 때문에 마진이 없는 조제약값 비중이 큰 대형 문전약국은 매출액도 덩달아 커지게 된다.

    실제 문전약국의 청구액 중 약값비중은 90%를 넘어서기 때문에 매출액이 100억원이라도 실제 조제수입은 10억원 수준이다.

    한편 약국 개설자의 성별 비율을 보면 남자 50.8%, 여자 49.2%로 남자 약국장이 더 많았다. 연령대별 현황은 50세 이상이 27.2%로 가장 많았고 ▲40세 이상 22.8% ▲30세 이상 20.1% ▲60세 이상 17.4% ▲70세 이상 11.2% ▲30세 미만 1.2% 수준이었다.

    2022년 말 전국 약국 사업자 수는 2만 4274명 이며 전년도 말 대비 2.34% 증가했다. 약국의 평균 사업 존속연수는 13년 2개월이다.


     ▲ 약국개설자 성별, 연령별 비율(2022년 기준)

    국세청은 이번에는 100대 생활업종 통계를 보다 쉽고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그래프 등으로 시각화해 업종별·지역별 매출 수준 등을 알 수 있는 ‘통계로 보는 생활업종’ 콘텐츠를 서비스한다며 통계로 보는 생활업종은 업종 또는 지역을 선택하고 연 매출액을 입력하면 업종별·지역별 매출 수준과 유형별 통계(사업자 수, 평균 사업 존속연수, 성별·연령별 비율)를 쉽고 편리하게 한 눈에 볼 수 있는 통계 콘텐츠라고 설명했다.
    강신국 기자 (ksk@dailyphar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