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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제약업계 평균 임금인상률 '3.6%' 2020년 이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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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22-06-2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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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제약업계 평균 임금인상률 '3.6%' 2020년 이후 최고
    나우팜컨설팅, 312명 평균 연봉 조사…3년 평균 인상률 3.0이사부터 '평균 1억 원' 진입…품질·개발·해외사업 부문 높아
    김창원 기자 (kimcw@medipana.com)2022-06-27 06:07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올해 제약기업들의 평균 임금인상률이 3.6%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나우팜컨설팅은 최근 자사가 추천해 입사한 312명의 연봉을 기준으로 집계한 올해 제약사 직급별, 직종별 연봉 수준을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제약업계 평균 임금인상률(23개사 기준)이 3.6%로 2020년 2.7%, 2021년 2.8%(각 43개사 기준)보다 인상률이 높아졌다. 최근 3년간 평균 임금인상률은 3.0%였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경제성장률은 2.6%, 공무원 임금인상률은 1.4% 수준이었는데, 제약업계 임금인상률은 이보다 더 높은 수준이었던 것. 반면 물가상승률 4.7%, 최저임금인상률 5.1%와 비교했을 때에는 더 낮았다.

    직급별 평균 임금을 살펴보면 대졸사원이 4600만 원이었고, 주임 5300만 원, 대리 6000만 원, 과장 6500만 원, 차장 7500만 원, 부장 8500만 원의 분포를 보였다. 

    이사부터는 1억 원 이상으로 조사됐다. 이사가 1억 원, 상무 1억2600만 원, 전무 1억6600만 원이었고, 부사장은 평균 2억2200만 원으로 조사됐다.


    표본이 가장 많은 과장급을 기준으로 직종별 연봉수준을 살펴보면 품질과 개발, 해외사업 부문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품질 부문이 6400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개발 부문 6300만 원, 해외사업 부문 6200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지만 표본수가 그 다음으로 많은 부장과 차장 직급에서는 다소 차이를 보였다. 부장급의 경우 경영지원 부문이 9600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개발 부문이 8600만 원, 임상과 품질 부문이 8500만 원, 생산 부문 8300만 원이었다.

    차장급에서는 임상 부문과 품질 부문이 7900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개발 부문 7500만 원, 해외사업과 마케팅이 각 7000만 원으로 집계돼, 전체적으로 품질 부문의 평균 연봉이 높은 가운데 조금씩 편차를 나타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나우팜컨설팅은 "312명은 벤처, 중소, 중견, 대기업 등에 입사한 평균 수치"라면서 "그룹 제약사, 제약 대기업 및 외자사의 주임~부장의 연봉은 500~1000만 원 정도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사례가 충분하지 못해 연봉 수준의 참고 정도 데이터"라면서 "석사, 박사 및 약사 등이 혼합된 평균 연봉으로, 석·박사는 기간에 반영됐으나 약사는 추가가 필요하다"며 자료의 한계를 명확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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